조이-이현우가 본격 로맨스 전개를 예고하며 풋풋한 첫사랑의 떨림을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한결(이현우 분)과 소림(조이 분)의 데이트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소림은 한결이 천재작곡가 K라는 사실과 함께 그의 곡 ‘괜찮아, 난’이 채유나(홍서영 분)를 위해 작곡한 곡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엇갈리기 시작했으나, 한결은 소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에서 한결은 소림을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결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던 소림이지만, 깊은 애정이 두 사람의 관계도 바꿔놓은 것.
제작진은 “강한결과 윤소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첫 데이트 마냥 설레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가슴 떨리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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