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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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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군청 주민복지실, 읍면사무소에서 30명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2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실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저소득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은 우선 선발한다.

선발되면 5월1일부터 7월7일까지 연합의원 3층 함평군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총 240시간동안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50만원으로 군에서 일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군청 주민복지실이나 각 읍면 주민복지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통한 가구 소득증대를 위해 유망직종을 선정해 취업·창업교실을 운영한다”며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061-320-33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요양보호사는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식사, 목욕, 이동, 외출 등을 도와주고 집안 청소나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일을 한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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