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원준)는 2017년 농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도군 고군면 마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에 철쭉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마을 이장(김종섭)을 비롯해 마을 주민 18명과 공사 직원 20명 등 총 38명이 나와 마을 안길 청소와 함께 공사에서 구입한 철쭉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섭 이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항상 농업인을 위해 마을 앞 마산저수지 등 시설물 관리에 노고가 많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행사로 우리 마을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원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항상 농업인과 함께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공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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