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드 배치 찬성했는데 의총에서 일언지하에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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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당 의원 39명도 마음대로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 나라를 다스리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인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안철수 후보는 사드 배치를 국민투표에 부친다고 얘기하다가 최근에 찬성으로 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달에 국민의당 의총해서 '내가 사드 찬성하는데 의총에서 당론을 바꿔달라' 이렇게 했는데 의총에서 '말도 안 된다'고 해서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드 배치를 반대하면 미국에서 대한민국만 응징하는 게 아니고 바로 북한을 응징하고 선제 타격한다"면서 "그만큼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때 우리나라 대통령이 트럼프와 맞먹는 '홍 트럼프'가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사무총장은 "옆에 있는 보수우파 사람들에게 훌륭한 홍준표, 나라를 이끌어갈 홍준표 후보에게 모두 표를 몰아주길 당부하길 부탁한다"며 "홍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엔 대개혁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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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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