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10명·총영사 3명 등 총 13명 임명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외교부는 7일 이윤영 주네덜란드 대사, 박영식 주네팔대사 등 대사 10명과 총영사 3명에 대한 재외공관장 인사를 실시했다.
대사로는 네덜란드와 네팔 외에 여승배 주뉴질랜드, 김병연 주도미니카, 구현모 주바레인, 최종현 주이탈리아, 정인균 주칠레, 김대식 주카자흐스탄, 신맹호 주캐나다, 김두식 주콜롬비아 대사 등이며, 총영사에는 변영태 주상하이, 이명렬 주요코하마, 김형길 주휴스턴 총영사 등이 임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대사 인선과 관련해 "최대한 규모를 줄여서 진행했으며 정년과 공백 최소화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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