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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화학무기 국제법상 용납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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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시리아 이들리브주(州) 남부 칸 셰이쿤 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공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는 6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화학무기 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국제인도법상 용납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명은 "이번 사건에 대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철저한 조사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정부는 화학무기의 완전한 철폐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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