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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배우 김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한국에서는 선이 굵고 센 느낌의 여성 캐릭터를 많이 했다”며 “남자한테 의지 않고 혼자 해결해나가는 그런 역을 많이 하다 보니 강한 느낌이 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강한 느낌의 캐릭터에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 그쪽에서도 여전사 같은 느낌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선호한다”며 “그런데 그런 캐릭터 오디션을 보면 ‘너무 여성스럽다’며 캐스팅을 안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런 걸 잘 할 수 있는데. 다음엔 그런 캐릭터를 찾아서 오디션을 보려고 한다. 거기선 저를 청순가련한 느낌으로까지 봐주셔서 저도 깜짝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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