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이 이틀째 오름세로 강보합 마감하며 630선을 지켰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포인트(0.05%) 오른 630.4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37억원, 2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37%), 기계·장비(0.96%), 오락·문화(0.95%), 기타서비스(0.76%), 방송서비스(0.64%) 등이 올랐다. 운송(-1.84%), 컴퓨터서비스(-1.51%), 인터넷(-1.43%), 섬유·의류(-1.01%), 금융(-1.00%), 건설(-0.92%) 등은 떨어졌다.
종목별로 디에스티로봇과 코아로직이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각각 상한가인 29.77%, 22.30% 급등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세계 첫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양산 기대감에 13.97% 올랐다. 정리매매를 진행 중인 우전은 23.87%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바이로메드(5.05%), 파라다이스(2.47%), SK머티리얼즈(1.83%), CJ E&M(1.66%) 등이 상승했다. 위메이드가 지분을 판 카카오(-1.63%)와 휴젤(-1.01%), 코미팜(-0.67%), CJ오쇼핑(-0.55%) 등은 하락했다.
1종목 상한가 포함 44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33종목은 떨어졌다. 118종목은 보합이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