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 안철수";$txt="";$size="500,420,0";$no="20170401132054074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남(목포)=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저하고 토론을 말하기 이전에 아직도 국민들로부터 준비된 정도라든지 여러가지 점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준비된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신항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안 후보의 끝장토론 제안을 단번에 거절한 모양새다.
문 후보는 "특히 더 좋은 정권교체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안 후보는 그동안 촛불집회에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며 "지금도 보면 그런 어떤 적폐세력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사항이어서 과연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저는 그거부터 우선 의문스럽다. 그래서 그에 대한 답부터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 후보와의 양자구도에 대해 "그것은 정권교체 후보와 적폐세력과 함께 정권연장을 하려는 후보 간의 대결구도라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어서 국민만 보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후보는 향후 당내 통합 관련해 "지금 선대위 구성이 당에 맡겨져 있고 추미애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해서 선대위가 구성되고 있다"며 "아마 지금까지 어떤 캠프에 몸을 담았던지 아무 상관없이 모든 캠프에 참여한 분이 다 함께하고, 외부까지도 확장되는 통합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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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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