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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내장비만 불황형 흑자…일자리 못늘리면 대한민국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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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내장비만 불황형 흑자…일자리 못늘리면 대한민국 위태"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일자리 창출이 차기정부의 국정 성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달 27일 성남시 분당구 이노비즈협회 본사에서 성 회장이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사진=백소아 기자 sharp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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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아시아초대석,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차기정부 국정성패는 일자리…"엉뚱한 트럼프 지지도 일자리서 비롯"
이노비즈 인증기업 1만8000개…수출거점 확대, 중견기업으로 지속성장 지원해야
4차산업혁명 시대 中企가 주도…내년까지 누적일자리 30만개 창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김유리 기자] "국정농단 의혹으로 무너진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은 '실패작'인가요."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을 대변하는 이노비즈협회의 성명기 회장을 두고서다. 단체장이면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기에 더욱 난감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들로서는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덧붙이며 평가를 요청했다.

성 회장의 답은 "아니요"였다. 무능한 정부가 다른 분야에서 불협화음과 파열음을 냈지만, 중소기업 정책까지 모두 실패한 건 아니라는 뜻이다. 성 회장은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들에 대한 새 정권의 관심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차기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지난달 27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이노비즈협회에서 만난 성 회장의 생각을 풀어본다.


◆'일자리 창출'이 차기정부 국정성패 가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물러나고 다음 달이면 차기 정부가 들어선다. 성 회장은 "일자리 창출의 중심에 서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정부의 정책자금을 아낌없이 지원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실패한다면 "나라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그 배경은 명약관화하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또 매출은 정체됐지만 구조조정으로 이익을 늘리는 불황형 흑자 때문에 대기업들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크게 늘어났다. 쉽게 이해하기 힘든 구조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를 진작시키려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에 우선을 둬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종종 이상한 행동을 해도 자국민의 지지가 높은 건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회장은 지난 2월 말 제8대 이노비즈협회장으로 취임했다. 2013년부터 2015년 초까지 제6대 협회장을 맡은 이후 두 번째다.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여의시스템의 대표도 맡고 있다. 그가 6대 협회장에 재임하는 동안 이노비즈기업들은 매년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과 이노비즈기업 대상 코스닥상장특례 및 인수합병특례규정 개정 등을 이뤄냈다.


[아시아초대석]"내장비만 불황형 흑자…일자리 못늘리면 대한민국 위태"


◆기술 수출거점 확대, 중견기업으로 지속성장= 이노비즈협회의 회원은 기술혁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업체들이다. 정부의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다. 현재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1만8000여개에 달한다. 이노비즈 인증기업에는 금융자금과 연구개발, 판로개척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성 회장은 기술 수출을 위한 해외 거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천기술교류와 기술수출 중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다. 성 회장은 "창업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일명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10년 이상 살아남은 곳들이 이노비즈기업"이라며 "이노비즈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게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중소기업 기반이 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기술교류센터를 개설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이란에 기술교류센터 개설을 완료했고 지난달 말 베트남에도 센터를 개소했다. 이달 태국 기술교류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고 올해 안에 페루 등 남미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중순께는 이란 공무원들과 기업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노비즈협회 등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 회장은 "기술교류센터에는 현지 국가의 중소기업 관련 공무원이 근무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인력을 파견해 협력하고 있다"며 "기술교류센터를 현지 거점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수출첨병기지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별로 최소 20개의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수출과 관련해 최근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큰 위험 지역은 중국이다. 성 회장도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에 대해 우려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은 국내 중소기업에 직격탄이다. 특히 이노비즈기업의 절반 이상이 수출 중소기업이고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사태가 더 심각할 경우 업계에 큰 위기가 올 수도 있다.


성 회장은 "사드보복 조치로 영업이 위축되고 기업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경우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하지 않도록 정부가 배려해야 한다"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체질 개선을 통해 수출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인 문제로 중소기업들이 더 힘들어지고 있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아시아초대석]"내장비만 불황형 흑자…일자리 못늘리면 대한민국 위태"


◆이노비즈기업, 4차 산업혁명 리더로 역할= 이번 임기 동안에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8년까지 누적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기반 이노비즈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3-3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국 마이스터고(48개)의 청년 기술인력 발굴과 채용 프로그램 추진,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군(軍)기술인력 발굴·매칭, 다양한 경험과 고(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년 퇴직인력들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이노비즈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성 회장은 "기술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노비즈기업 스스로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 차원에서 정부에 '중소기업 쿼터제' 도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사업에 중소기업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한다. 민관 협동 스마트팩토리 추진단과도 연계해 기업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협회에 축적된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24개 출연(연)과 협력하면서 혁신기술을 도출하는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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