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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 전문 대여점 '블럭큐브', 4월 중순 왕십리 뉴타운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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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 전문 대여점 '블럭큐브', 4월 중순 왕십리 뉴타운 1호점 오픈 '블럭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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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 전문 대여점 ‘블럭큐브’(공동대표 진승민, 한승현)가 4월 20일 서울 왕십리 뉴타운 1호점을 오픈한다.

블럭큐브는 아이들 장난감을 유통하는 주식회사 제이앤프렌즈와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에드온이 합작한 새로운 브랜드이다.


'블럭큐브'는 저렴한 비용으로 레고를 무제한 대여해 주며, 큐브를 활용한 어린이 창의성 놀이를 개발하여 매장에서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의 블럭방과 차별성을 두었다고 한다.

공동대표 한승현 대표는 "어릴적 레고를 한번이라도 조립한 아이들은 청소년, 성인이 되어도 레고를 계속 조립한다. 어릴적 부터 레고를 조립하면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도가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만 레고의 가격이 비싸고 한번 조립하고 나면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잃기 때문에 최신 레고를 무제한으로 대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적용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대표 진승민 대표는 "블럭큐브는 여성 1인이 소자본으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블럭방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점포를 늘려가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에 기존 점주들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진승민 대표는 “실제로 기존 블럭방 점주들이 해당지역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면서 “아이들 장난감 유통하는 회사에서 점주들에게 직접 납품을 하게 되면 유통과정에서의 거품을 뺄 수 있고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에서 전문화된 로컬 마케팅을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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