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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6일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정부 합동 세우러호 현장수습본부는 전날 실시한 모듈 트랜스포터 하중부하 테스트 결과를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인양추진단 등과 함께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운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인 영국의 ALE와 컨설팅업체 TMC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5일 인양추진단은 모듈 트랜스포터 480축을 조립, 오전에 육상에서 시운전을 했다.
오후에는 세월호가 선적된 반잠수식 선박에 모듈 트랜스포터를 진입시키고 6일 오전 2시부터 1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논의 결과는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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