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의 7회 시청률은 수도권 7.7%, 전국 7.4%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각각 1.2%p, 1.4%p가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
첫 회 시청률 3.8%와 비교해봤을 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첫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으로, 전국 평균 11.2%의 시청률을 자랑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21회는 9.4%를 기록했다,
5일 방송된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츤데레'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이 계약직 은호원(고아성 분)을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서서히 핑크빛 기류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은호원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발언을 이어갔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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