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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부, 신세계百에 모인다…지역특산물 특가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신세계百, 오는 12일까지 본점 ‘신세계 파머스마켓’
성주참외, 해남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총출동

전국 농부, 신세계百에 모인다…지역특산물 특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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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일까지 명동본점에서 '2017 신세계 파머스마켓'을 열고 전국의 대표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가에 도심 백화점의 판로를 열어주고, 식품 바이어와 산지 생산자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과감히 없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공급하는 신세계의 대표 상생 프로젝트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대 참외생산지인 성주에서 첫 수확한 참외와 부산 명물 대저토마토, 해남 고구마, 김해 블루베리 등 전국의 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사기간 중에는 농부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식도 함께 진행한다.

신선식품뿐 아니라 호두·잣 등 견과류와 식혜·전통장 등 자연발효식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우리땅에서 키운 땅콩을 즉석에서 갈아 만들어 제공하는 땅콩버터 코너도 새롭게 마련됐다.


2013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세계 파머스마켓은 상품판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농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안성 마춤한우와 마산푸드 간장새우 등은 파머스마켓 참여 전까지 해당 지역 유통에 그쳤던 상품은 파머스마켓에 참여 후 신세계백화점 주요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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