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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삼양사가 트루스위트 브랜드로 차세대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기존 액상당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트루스위트 알룰로스’와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올리고당’을 이달 중순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트루스위트 브랜드는 올리고당, 당알콜 등 국내 기능성당류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양사의 기능성당류 전문 브랜드이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진정한 기능성 당을 표현했다.
큐원만의 효소기술로 만든 트루스위트 알룰로스는 알룰로오스 99.1%를 함유한 액상당으로, 기존 자사 요리당에 비해 칼로리가 10분의1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올리고당은 알룰로오스 60%에 프락토올리고당 39.4%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 자사 올리고당에 비해 칼로리가 2분의1 수준으로 낮아졌다.
알룰로오스는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설탕의 70% 감미도) 1g당 열량이 0㎉이다. 특히 트루스위트 알룰로스는 스테비아 잎에서 유래한 고감미료(레바우디오사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게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삼양사는 이번 알룰로스 상업화 성공을 기점으로 다양한 차세대 기능성당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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