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임직원 20명, 배우 김윤진 등 참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지역 사회 아동들과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신세계면세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연고아동 지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 1주년 기념 꽃 화분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임직원 20명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배우 김윤진과 지역 아동들과 함께 꽃 화분을 심었다.
김윤진 홍보대사가 꽃 화분을 심는 과정을 대표로 시연하고, 임직원들과 아동들은 일대일로 짝을 지어 꽃 화분을 심으며 따뜻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각자 완성된 화분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붙이면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그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밖에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소외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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