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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대표 성일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GM으로부터 '2016년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만도는 GM의 업체 평가에서 브레이크 제품이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GM은 품질, 기술혁신, 원가, 공급망, 커뮤니케이션 등 다방면에 걸친 검토를 통해 업체를 평가한다. 만도는 2003년~2006년, 2009년에도 같은 상을 받아 이번을 포함하면 총 6회 수상이다.
만도 관계자는 "그 동안 연구개발 및 안정적 현지화 공급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GM으로부터 새시 제품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 수주 물량 확대 및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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