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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술지주회사㈜, 2017년 ‘Biz-엑셀러레이팅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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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기술지주회사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광주연구개발특구)이 2017년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Biz-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Biz-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지원센터 활성화 및 전담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연구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주고, 현장지원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사업주관)는 이번에 (사)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주)아이파트너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향후 9개월 동안 7억 원을 지원받아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설립지원,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장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는 48개(2017년 3월 기준)의 연구소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전남대학교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8개 사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하는 등 공공기술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소기업 설립이 활성화하면서 3년 이하 신생기업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술창업 초기기업의 경우 자금난 때문에 제품 기획·생산이 매출까지 연계되도록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송진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구소기업(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육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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