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동안비결 “보톡스? 뉴스로만 접했다”…과거 모습과 비교해보니

사진=KBS, SBS 방송캡쳐

‘아침마당’에 배우 강부자가 출연, 남편 이묵원과의 금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강부자의 변치 않는 외모에도 눈길이 간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코너에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MC 윤인구 아나운서는 강부자에게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출연하셨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냐”며 동안 외모에 대한 비결을 물었다.

이에 강부자는 “보톡스나 그런 거, 저는 뉴스로만 접했다. 저는 어머니가 낳아주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자연 미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강부자 저렇게 피부 좋은 거 보니 비싼 마사지를 받거나, 비싼 화장품 바르는구나’라고 오해한다”며 “비싼 화장품은 동양 여성들에게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부자가 2012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 봐도 달라진 곳 없는 동안미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이묵원과 금혼식 현장을 공개했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