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갤럭시노트8은 이미 출시됐다?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삼성전자, MWC2013서 태블릿 '갤럭시노트 8.0' 공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가칭) 올 하반기 출시 예정
'갤럭시노트 8.0'은 16GB 버전 399달러의 태블릿
노트 태블릿은 노트 스마트폰 만큼의 인기 누리지 못하고 단종


갤럭시노트8은 이미 출시됐다? 갤럭시노트 8.0 태블릿
AD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갤럭시S8' 다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당연히 '갤럭시노트8' 아니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아닐 가능성이 상당하다. 왜냐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을 이미 출시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BGR은 '두 번째 갤럭시노트8은 이것보단 더 예쁘길 바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갤럭시노트8이 이미 출시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노트7' 등 여느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같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역시 "더 강하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갤럭시노트8로 돌아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8이 이미 출시됐다니. 알고보니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노트 8.0'이라는 태블릿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8.0은 노트 브랜드를 달고 나온 삼성전자의 두 번째 태블릿이었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버전을 탑재했고 16GB 버전 기준 399달러에 판매됐다.


BGR은 "'갤럭시 노트 태블릿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혹은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시리즈'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단종됐으나 당시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였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은 사라진 갤럭시 노트 태블릿 시리즈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8은 분명 존재했다. 삼성전자는 이 애매한 이름 짓기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삼성전자의 다음 노트 시리즈 제품명이 기대된다. BGR은 기사의 말미에 "하늘 아래 똑같은 이름의 기기가 존재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