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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6월11일 로드FC 040서 국내무대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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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30)가 오는 6월11일 샤오미 로드FC 040 더블엑스(XX)를 통해 국내 무대 복귀전을 한다.


함서희의 로드FC 출전은 지난 2014년 8월 로드FC 018에서 알료나 래소하이나와의 경기 후 약 2년10개월 만이다. 함서희는 2014년 11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UFC에서는 네 경기를 뛰었고 1승3패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일 로드FC와 다시 계약하며 국내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샤오미 로드FC 040 XX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드FC XX는 종합격투기 여성부 활성화, 여성 파이터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해 로드FC가 출범한 여성 파이터만을 위한 경기다. 지난 3월11일 첫 대회에 이어 6월11일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함서희의 이번 경기는 로드FC 선수 계약 체결 당시 발표된 바와 같이 별도의 경기 없이 아톰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로드FC는 함서희와 아톰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대결할 상대를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함서희가 로드FC 복귀와 함께 본인의 원래 체급인 아톰급으로 돌아왔다. 전 세계 아톰급 선수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 함서희와 계약했다. 함서희가 다시 최고의 기량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서희, 6월11일 로드FC 040서 국내무대 복귀전 함성희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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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2월11일 인터내셔널 예선 A조, 2월25일 러시아 지역 예선, 3월20일 일본 지역 예선까지 진행되며 총 열 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오는 15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가 진행돼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8에서는 김수철과 김민우의 밴텀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남의철의 로드FC 복귀전 등이 예정돼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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