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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슈넬생명과학, 에이프로젠 호실적에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슈넬생명과학이 모회사 에이프로젠의 호실적과 상장 재추진 기대감에 강세다. 또 다른 관계사인 에이프로젠 H&G도 급등세다.


3일 오후 3시3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4355원으로 상한가(30.00%)를 기록 중이다. 에이프로젠 H&G도 전 거래일보다 1065원(25.63%) 뛴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680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18억원에서 3631% 급증, 전년도 1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영업이익은 대규모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216억원으로 전년(8억원) 대비 2649% 급증했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 680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실적 증가가 뒷받침 되면서 향후 재추진하게 될 IPO(기업공개)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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