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txt="";$size="510,406,0";$no="20170315151146490254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측은 3일 지지자들에게 '문 후보를 지지하는 과정에 다른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를 돌아봐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의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문 후보 지지자분들게 호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이 같이 밝혔다.
임 전 의원은 "정권교체는 간절한 마음이 모아져서 이루어진다"며 "문 후보는 정권교체 과정을 샛강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고, 마침내 바다에 이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정말 단 한사람의 마음도 소중히 여기는 정성이 필요하다"며"더문캠은 후보의 요청에 따라 용광로 캠프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임 전 의원은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함께 해야 할 동지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권교체에 이견이 없는 많은 동지들의 마음이 다치고 또 닫혔다"며 "이제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자.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정을 나누자. 그래서 모두가 한팀이 되어 정권교체의 바다로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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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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