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떡집에 불난 것 처럼 놀라 흑색선전·네거티브에 매달려"
$pos="L";$title="박지원";$txt="";$size="255,302,0";$no="20170207081551773320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이승진 수습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일 "국민의당 세 후보(안철수·손학규·박주선에게는 대한민국의 3대 비리가 없다"며 "(국민의당 후보에게) 이회창 아들의 병역비리, 최순실의 딸 입시비리, 문재인 아들의 취업비리가 있나"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서울·인천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것을 추방하는 것이 국민의당이 집권 후 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먼저 "대세론의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천장을 치고 떨어지는 반면, 국민의당 후보는 폭풍처럼 치솟고 있다"며 "이제 역전의 드라마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바람이 부는 이유는 국민이 다시 꿈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며 "대세론의 잔치판을 벌이던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왜 녹색바람이 일어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패닉·멘붕 상태에 빠졌다"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아울러 "(민주당은) 호떡집에 불이 난 것 처럼 놀라 호들갑을 떨고 있고, 녹색바람이 언론 탓이라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매달리고 있다"며 "분노와 보복, 자기 편이 아니면 적이라고 하는 분열과 대결의 정치, 도로 친노(親盧) 정치로 돌아갔다"고 직격했다.
또 박 대표는 "겸손하게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하자.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전진하자"며 "오만과 패권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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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이승진 수습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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