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지역 보다 1000여명 많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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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대구=유제훈 기자] 30일 열린 국민의당의 대구·경북·강원지역 순회경선에 약 1만1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지역순회 경선 참가자는 11만명을 넘어섰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구·경북·강원지역 순회경선을 실시한 결과 총 1만12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열린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 경선에는 6만2441명, 26일 열린 전북경선에는 3만382명, 28일 열린 부산·울산·경남경선에는 1만18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대구·경북·강원지역에서는 1만1277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전체 누적 투표자 수는 11만428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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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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