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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월 빅버드에서 3연전…티켓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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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월 빅버드에서 3연전…티켓 예매 오픈 수원 4월 3연전 포스터 [사진=수원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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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추국 수원 삼성이 4월 빅버드에서 홈 3연전을 한다.

티켓 예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대상 경기는 8일 K리그 5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 1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이스턴SC(홍콩)와의 홈경기, 16일 K리그 6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다.


K리그와 ACL 그리고 FA컵까지 병행하며 현재 세 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수원은 4월에만 여덟 번 경기를 하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이중에서 특히 4월 둘째 주에 연속으로 빅버드에서 홈경기로 치러지는 홈 3연전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들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달 8일 오후 3시 가장 먼저 상대하게 될 상주는 2016년 세 번 맞대결에서 2승1무를 기록한 상대다. 수원은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수원 팬들에게는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홍철, 신세계, 조지훈 등 수원출신 선수들의 반가운 얼굴을 모처럼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에는 홍콩 원정에서 1-0으로 물리쳤던 이스턴SC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조별예선 4차전을 한다. 현재 G조에서 광저우 헝다와 승점 5로 동률인 가운데 골득실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조별예선의 반환점이 되는 4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려 한다.


주말인 4월 16일 오후 3시에는 3연전의 마지막 매치업인 광주F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광주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수원 스트라이커 산토스는 2015년에 기록했던 본인의 첫 해트트릭 기억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광주와의 맞대결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경기에서 캡틴 염기훈이 도움 해트트릭, 내가 해트트릭을 동시에 기록했다. K리그에 몇 번 없었던 진기록이라고 들었다” 며 “광주는 조직적으로 좋은 팀이고 까다로운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4월에 경기가 많아 힘든 일정이 예상되지만 팬들이 응원해준다면 홈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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