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신규 사업발표회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에스브이가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 A홀에서 신규 사업발표회를 열고 증강현실(AR) 기반의 'G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G프로젝트는 이에스브이가 정보기술(IT)기업 임파서블닷컴과 손잡고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설명할 예정이다. 콰미 페레이라 CTO는 가상현실(VR) 기반의 '구글 탱고'와 삼성전자의 음악 플랫폼 ‘밀크’, 인텔과 스마트폰 운영체제 ‘타이젠’ 등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G프로젝트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AR기반의 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공개함과 동시에 미래 산업 먹거리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발표회 관련 문의와 참가 신청은 이에스브이 서울사무소(02-554-9300)로 하면 된다. 참석 대상은 금융업, IT기업 대표 및 관계자, 언론인 등이다. 오는 4월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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