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래산업이 정치 테마주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38분 현재 미래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9원(7.32%) 상승한 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안철수 테마주'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산업은 '안철수 테마주' 분류에 대한 해명공시를 했지만, 시장에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수'를 외치는 분위기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미래산업은 해명 공시를 통해 "창업주인 정문술씨는 현재 당사와의 지분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라며 "아울러 미래산업은 안철수 의원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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