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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이 높아야 진짜 초고층"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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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이 높아야 진짜 초고층"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선봬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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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로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한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높은 천정고는 개방감을 높여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일조량을 높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건설사 입장에서는 천정고를 높이게 되면, 건물 전체 높이가 높아져 층수제한 및 건축비 부담이 커져 적용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천정고를 높인 주거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타 단지와 차별화를 줄 수 있는 요소로서, 고급주거단지의 프리미엄을 극대화 하는 홍보 포인트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례로 지난해 7월 100.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완판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 또한 2.5m의 천정고를 고급 마감재 등과 함께 강조하며 프리미엄 단지로 어필한 바 있다


또, 오는 4월 한화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서 최고급 주거시설로 공급할 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도 마찬가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방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84㎡위주 중소형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 평균보다 10~20㎝정도 가량 높인 2.5m로 설계해 호텔과 같은 개방감을 부여했다. 이에 47층의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일반적인 수준의 천정고(2.3~2.4m)를 갖춘 타 주거시설과 비교할 때 높이가 3~5개층 정도 높은 것으로 사실상 50~55층 수준의 랜드마크급 초고층 주거단지로 볼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는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약 200만㎡ 국내 최대규모)이 위치해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KT의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은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천영상 및 음악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입주자가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단지의 자랑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이의구초등학교(가칭, 신설 예정)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ㆍ중ㆍ고교, 에듀타운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Km 내외에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동반고객 및 재방문 고객들을 위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기프티콘/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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