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완료보고회…주민과 양방향 소통 기대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9일 ‘홈페이지 전면개편’ 완료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사항 및 개선안 적용사례 ▲대표 및 단위홈페이지 시연 ▲홈페이지 개선의견 수렴 ▲콘텐츠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복지, 교육, 재정 등 12개 분야별 정보와 열린구청장실,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11개 단위 홈페이지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개편을 시작해 착수 5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메뉴구성과 디자인을 단순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계층구조를 분석해 분야별로 재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웹 접근 환경변화에 따라 SNS연계기능을 추가시켜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했으며 서버증설 및 보안관련 솔루션을 도입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는 공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 관리부서 및 콘텐츠 관리자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기능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개방·공유·소통 환경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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