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삼성화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 학술활동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또 순직경찰유자녀 지원(총 169명 지원) 사업,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사업, 꿈터공부방 등 청소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해 매년 분양식ㆍ교육을 실시, 지난해 8월기준 총 188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했다.
2008년 10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매년 1편씩 제작, 배포했다. 이는 매년 전국 5000여개 중ㆍ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2011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우수 성과로 소개됐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장애학생 음악재능캠프와 장애학생음악회 '뽀꼬 아 뽀꼬(이탈리아어로'조금씩 조금씩')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삼성화재 음악캠프ㆍ음악회 출신 중 음악분야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 장애청년을 선발해 '비바챔버앙상블'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 전국적으로 252개 봉사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원봉사기금인 드림펀드 운영을 통해 연간 약 2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ㆍ출연해 결연 봉사처ㆍ임직원명의 기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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