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SK텔레콤, 1Q 실적 예상치 웃돌 듯…목표가↑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2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을 457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11% 높은 수치다. 양 연구원은 “경쟁 완화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한 데다 접속료 관련 승소로 346억원의 일회적 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일회적 접속 수익 반영과 SK플래닛의 적자폭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손익 개선은 호재다. 양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SK플래닛 손익 악화로 전년대비 10.1% 줄었으나 2017~2018년은 SK브로드밴드 손익 호전과 SK플래닛 적자 축소로 각각 12.9%, 12.8%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e커머스, 사물인터넷의 성장성도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양 연구원은 “2017~2018년 IPTV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7.3%, 17%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SK플래닛의 11번가 역시 방문자수 기준 국내 1위 업체로 등극했다”며 “사물인터넷 가입자 역시 올해 23.1% 늘어나 원격검침, 보안, 스마트홈 등 영역에서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