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K팝스타6’ 퀸즈와 민아리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4를 향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TOP6 무대를 후 심사위원들은 걸그룹을 다시 조합했다. 그 결과 전민주·이수민·고아라와 크리샤츄·김혜림·김소희가 각각 팀을 이루게 됐다.
전민주·이수민·고아라로 구성된 ‘민아리’는 브루노 마스의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를 선곡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콘셉트와는 달라 신선했지만 선곡이 아쉬웠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다음은 크리샤츄·김혜림·김소희로 이뤄진 ‘퀸즈’의 무대. 이들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를 선보였는데, 박진영은 “김소희, 김혜림도 완벽했지만 정말 완벽한건 크리샤츄였다. 음정과 완벽한 춤을 선보이며 다른 두 명과 함께 빛나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극찬하며 이날 가장 높은 점수인 98점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점수 합산 결과 퀸즈는 292점, 민아리는 273점이었다. 퀸즈는 시청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TOP4 진출에 성공했다.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한 민아리 역시 시청자 투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한편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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