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러쉘,IBK기업은행";$txt="기업은행[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54,0";$no="20170117181105580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두 번째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6-25, 34-32, 25-23, 25-23)로 이겼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1승1패로 전적을 맞추며 우승 희망을 살렸다. 두 팀은 오는 2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다시 맞붙는다.
IBK기업은행은 주포 리쉘이 33득점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해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9점차 패배로 마무리한 뒤 팀을 재정비, 2세트를 이겨 반격했다. 이 기세를 몰아 리쉘과 박정아의 득점포를 앞세워 3세트와 4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해 경기를 역전승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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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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