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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다짐 장원삼, 이제 첫 문턱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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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장고 끝 삼성 5선발로 결정
10승 이상 올리면 통산다승 10위내 진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장원삼(34)이 올 시즌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면 통산 다승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열한 시즌 동안 114승을 챙겼다. 10승을 더하면 현재 11위인 손민한(42·123승)을 제치고 공동 9위인 김시진(59)·정민태(47·이상 124승)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두 자리 승수는 장원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장원삼은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달성했지만 지난해에는 5승(8패)에 그쳤다. 투구 이닝(78.1이닝)은 2006년 데뷔 후 가장 적었고 평균 자책점(7.01)은 가장 높았다. 팀 성적도 9위로 곤두박질쳤다. 장원삼은 책임감을 느꼈다. 베테랑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기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에 참가했고 1월 5일부터는 괌에서 개인훈련을 했다. 2월부터 시작된 일본 전지훈련도 충실히 소화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불펜으로 밀려난 장원삼은 올 시즌 선발 복귀를 노린다. 김한수 삼성 감독(46)은 전지훈련을 통해 앤서니 레나도(28), 재크 페트릭(28), 윤성환(36), 우규민(32)까지 선발투수 네 명을 정했다. 장원삼은 남은 선발 한 자리를 놓고 최충연(20), 정인욱(27), 최지광(19) 등 후배들과 경쟁했다.

부활다짐 장원삼, 이제 첫 문턱 넘어 장원삼 [사진=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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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은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로 나서 총 8이닝 동안 2실점 했다. 안타 아홉 개와 볼넷 네 개를 허용했고 투구 수도 많았다. 하지만 통산 114승의 관록은 변함없었다. 22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1회 무사 만루, 2회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잇달아 병살타를 유도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장원삼은 "실전처럼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구속이 더 올라와야 한다"고 했다. 현재 장원삼의 최고 구속은 13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최충연은 선발로 두 번 나서 총 7이닝 9피안타 6볼넷 9자책으로 부진했다. 정인욱과 최지광은 구원으로만 각각 세 차례 등판했다. 정인욱은 6이닝 4피안타 4볼넷 2자책, 최지광은 2.2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 3자책.


결국 삼성의 5선발은 장원삼의 차지가 됐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5선발은 장원삼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22일 경기 호투가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현재 삼성의 선발 네 명은 모두 오른손 투수다. 김 감독은 "좌우 균형을 생각하면 장원삼이 5선발로 자리잡아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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