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케미요정’들의 첫 만남 공개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시카고 타자기’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23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측은 유아인과 임수정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짧고 반듯하게 깎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복고풍 안경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극중 배역인 스타 작가의 인기를 누리는 듯 공항의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 속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한세주(유아인 분)의 열혈 팬 전설 역을 맡은 임수정은 좋아하는 작가와의 만남에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을 선보이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유아인과 임수정이 보여줄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시카고 타자기’는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린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