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도파 에마뉘엘 마크롱 전진당 후보가 마린 르펜 국민전선 후보를 누르고 내달 23일(현지시간) 대선 1차 투표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21~22일동안 6383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마크롱은 26%의 득표율로 르펜 후보(25%)를 앞설 것으로 나왔다.
최근까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르펜 후보는 20일 치러진 TV토론을 전후해 마크롱 후보에 소폭 뒤쳐지는 분위기다.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는 18%를 기록, 앞선 조사에서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지지율이 낮았던 장 뤽 멜랑숑 좌파당 후보는 13.5%로 처음으로 집권 사회당인 브누아 아몽 전 교육장관(12.5%)을 앞질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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