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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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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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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영증권은 23일부터 24일 정오까지,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2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플랜업 제632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632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NIKKEI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6.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156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 0.5%(세전, 연 0.33%), 최고 6.95%(세전, 연 4.63%)의 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고, 85% 미만인 적이 있으면 0.5%(세전, 연 0.33%)의 수익만 지급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수 상승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첫번째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한 ELS는 시장 여건에 따라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본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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