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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과 관련해 "국책은행 뿐 아니라 시중은행과 사채권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충분한 수준으로 고통을 분담하는데 합의하는 경우에는 부족한 유동성을 적기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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