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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엠마왓슨, 첫 성인 연기 '리그레션'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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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엠마왓슨, 첫 성인 연기 '리그레션' 다시 화제 사진= 네이버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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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녀와야수'(Beauty and the Beast)의 주연인 엠마왓슨의 2015년 작품 '리그레션(Regression, 2015)'이 엠마왓슨(Emma Watson)의 노출작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영화 '리그레션'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harry potter series, 2001-2011)'로 데뷔한 엠마왓슨이 처음으로 성인연기를 도전한 작품이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연출한 '리그레션'은 2015년 10월 개봉한 스릴러로 극 중 아빠를 고발한 엠마 왓슨(안젤라 그레이 역)을 수사하는 에단 호크(브루스 케너 역)가 알게 된 마을의 진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리그레션'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1만 8057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야수’는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에서 엠마 왓슨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아가씨 ‘벨’ 역할에 가장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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