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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22일(현지시간)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약속했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의 전화 통화 사실을 전하고, "미 정부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수사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런던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한 공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20명이 부상당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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