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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공채 평균 경쟁률 86대1…일반행정 100대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올해 7·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1613명 선발에 13만9049명 접수

서울시 7·9급 공채 평균 경쟁률 86대1…일반행정 100대1 공무원시험장 풍경.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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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올해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1613명 선발에 13만9049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86.2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접수 인원인 14만7911명 대비 8862명 줄었다. 시는 기존에 매년 6월 시험에 함께 치러졌던 약무, 간호, 지적, 운전 등 경력 경쟁직렬이 올해는 9월에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경력 경쟁직렬 접수 인원만큼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쟁률도 지난해 87.6대 1 대비 소폭 감소한 86.2대 1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2명 모집에 1330명이 지원해 6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15명)에는 8만1393명이 지원해 9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8만7510명(62.9%)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다. 30대 4만2748명(30.8%), 40대 6893명(5.0%), 10대 1147명(0.8%), 50대 751명(0.5%) 순으로 접수했다.


여자가 7만8364명(56.4%)으로 남자(6만685명·43.6%)보다 많이 지원했다.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4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3일 발표되고, 오는 10월 16일~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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