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 보령 ‘공공실버주택’ 단지 조성…국토부 공모선정·2020년 입주 목표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 보령에 공공실버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보령 명천지구 내 공공실버주택 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전지구 공공실버주택 단지는 복지시설 800㎡와 전용면적 26∼36㎡ 규모의 주택 100호로 조성된다. 도는 주택 입주 목표시기를 오는 2020년으로 설정, 총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급은 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고령자 중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등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설,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데 조성 목적을 둔다.


실내 문턱을 제거하고 높낮이 조절 세면대를 설치하는 것과 함께 복지 서비스로 간호시설, 물리치료, 체력단련, 사우나, 소규모영화관, 시니어카페, 식당, 옥상 텃밭 등을 제공하는 형태다.


도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 사업은 도내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