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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맞춤형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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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맞춤형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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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찾고, 듣고, 살피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정주)는 지난 16일 보성읍 회의실에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성읍장을 비롯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위기가정의 복잡한 문제 해결 방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정신질환이 의심되지만 체납된 건강보험료와 신용불량으로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하여 생계비지원, 정신과 상담, 밑반찬 지원 등 복지자원 연계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임정주 읍장은 “통합사례회의는 어려운 이웃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위해 매월 30가구 이상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긴급구호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복지허브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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