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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짚고 넘어가야할 패션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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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패션업계도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빈폴아웃도어는 2017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공원이나 도심에서 즐기는 가벼운 야외활동부터 여행을 통해 즐기는 트레킹 등에 최적화된 ‘트래블 시리즈’와 ‘에어홀릭 시리즈’를 선보였다.


꼭 짚고 넘어가야할 패션업계 소식 사진제공=빈폴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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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에어홀릭 시리즈’는 올 봄 아웃도어 큰 트렌드인 트래블과 트레킹에 특화된 신상품이다. 갑작스런 비나 큰 폭의 일교차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방수, 방풍으로 보온기능까지 겸비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빈폴아웃도어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브랜드 모델인 서강준이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 빈폴아웃도어를 서강준이 일상 속에서 강아지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Play Outdoors’라는 콘셉트에 맞게 강아지와 조깅, 라이딩, 패들보드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며 7일간 다채롭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등산용품에 국한되던 기존 아웃도어에서 탈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쇼핑몰에서는 이번 캠페인 영상 공유 이벤트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제주신라호텔 숙박 패키지, 야외용 그늘막텐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꼭 짚고 넘어가야할 패션업계 소식 사진제공=셀린느

셀린느가 지난 10일 청담동에 브랜드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래그십스토어는 정교한 라인과 세심한 디테일, 기능성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설계됐다. 무게감과 여성스러움이 매장 전반에 나타난다. 영원함과 모더니티, 견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 1층은 출입구를 들어서면 나타나는 소형 가죽 제품부터 스토어 안쪽의 섬세한 가방까지 다양한 가죽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의류 및 슈즈가 전시되어 있으며 편히 앉을 수 있는 라운지와 VIP 공간이 있다.


건물 외벽은 구멍이 뚫려있는 엷은 적갈색의 벽돌식 파사드가 돋보인다. 1층의 커다란 창문들을 통해 스토어의 안을 볼 수 있다. 인상적인 디자인의 메탈 소재 셔터를 통해 스토어의 안과 밖이 시각적으로 구분된다. 파사드 사이를 통과하는 햇빛은 스토어 안에서 청담동 일대를 독특한 방식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덴마크 아티스트 포스가 디자인한 램프, 콘크리트와 나무로 제작된 의자, 적갈색 화기 등과 같은 맞춤 제작한 오브제들이 셀린느의 세련되고 철저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꼭 짚고 넘어가야할 패션업계 소식 사진제공=끌로에

끌로에는 4월 3일 자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나타샤 램지레비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의류부터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 라인에 이르기까지 끌로에의 컬렉션 전체를 총괄할 예정이다. 그녀는 ‘여성이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영위한다’는 끌로에 창립자 가비 아기웅 정신을 이어받아 브랜드를 책임지게 된다.


나타샤 램지 레비는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이끄는 발렌시아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11년간 일했다. 2013년 게스키에르와 함께 루이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여성 의류 담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이후 그녀는 세 번째 행보로써 끌로에를 택했다.


앞서 유명 패션 브랜드 책임자로서 일했던 그녀의 경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파리를 대표하는 명품으로서 가치와 끌로에 걸의 생기 넘치는 태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끌로에의 정신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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