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해준다.
국민은행은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을 빌려준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대출해준다.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해준다.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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