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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리콜정보 확인하고 피해구제 신청까지…'행복드림' 포털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품 리콜 정보를 확인하고 피해구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 오는 21일부터 열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의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서비스를 개시로 인해 국민들은 식품·공산품의 리콜·인증 등의 정보와 축산물 이력정보, 병행수입상품 통관정보, 상품바코드 기본정보 등 7개 기관의 상품정보를 상품 구매 전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한국소비자원을 포함, 의약품안전관리원, 학교안전공제회 등 26개 기관에서 상담을 받거나 해당 기관에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올해 말까지 2단계 구축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화장품·의약품·자동차의 리콜·인증정보, 국외리콜정보, 금융상품정보 등 14개 기관의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금융·주택 등 43개의 피해구제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국민들이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복드림은 앱스토어에서 '행복드림'으로 검색해 찾을 수 있으며 포털 주소는 www.consumer.go.kr 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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