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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16일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인근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후문 통행이 막혀 길을 돌아가야 하고, 혹시나 아이들이 과격한 시위 모습을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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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수습기자
입력2017.03.16 09:36
[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16일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인근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후문 통행이 막혀 길을 돌아가야 하고, 혹시나 아이들이 과격한 시위 모습을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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