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김래원의 열연이 돋보였던 드라마 ‘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렸다.
‘펀치’에서 김래원은 주인공 박정환 역을 맡았다. 김래원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등을 상대로 부족함 없이 맞서야 하는 칼날 같은 검사의 예리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시한부 환자의 아픔을 그려내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펀치 나에겐 김래원을 알게해준 드라마(ahh***)”, “진짜 인생드라마(spd***)” “펀치로 대상 탔어야 했음(a23***)”, “펀치 대상 왜 못 받았는지 아직도 궁금하다(gml***)” 등 ‘펀치’가 회자되고 있다.
한편 김래원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프리즌’을 통해 극장가를 찾는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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