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화재는 1월말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프로미라이프 참좋은종합보험'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은 갱신형 계약의 납입면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납입면제 제도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상황에서도 갱신형 계약의 경우 보험기간 종료 시점까지 계속 보험료를 내야 했다.
하지만 이 보험은 납입면제사유 발생 이후에는 비갱신형은 물론 갱신형 계약까지 납입을 면제해준다.
또 '보험료 납입지원Ⅰ/Ⅱ' 담보 가입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생시 보험료 납입을 지원해주는 보장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종 100세만기형 ▲2종(10/15/20년)연만기형 ▲3종(15년)자동갱신형 등 총 3가지의 상품구조를 한 상품에 운영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으로는 허혈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에 대해 질병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진단비와 수술비를 통해 단계적으로 보장한다. 최초 질환은 물론 재발하는 3대질병을 보장하기 위한 ▲재진단암진단비 ▲두번째 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갱신형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갱신형계약의 납입면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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